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일 개막
세계 바둑인들의 대축제,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창설 13주년을 맞는 올해는 전 세계 60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하며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6개국, 유럽 31개국, 미주 11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대표선수로는 정찬호가 출전한다. 정찬호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 동안 서울 용산의 서울문화사 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국무총리배 한국대